2026년 9월 27일 주간 회고

이번 주 뭘 했나

Project D에서는 자가 개선 루프를 꾸준히 돌렸습니다. 다만 9/22 이후 병합 단계에서 시드 계약 변경 이슈가 걸려 학습이 멈춰 있는 상태가 이어졌고, 원인을 분석하며 우회책을 검토하는 주간이었습니다. 주 후반에는 네이티브 서빙 확장을 재빌드해 상태 점검 항목을 정상화했습니다. Project P에서는 일일 믹스 파이프라인을 완전히 새로 만들었습니다. 기존 방식 대신 레이어드 패치와 작곡 구조를 결합한 파이프라인으로 Vol.7을 렌더했고, 미리듣기 결과 사운드 방향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Project PM 관련해서는 자금 흐름을 주간 단위로 정리하며 다음 달 계획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기술 학습으로는 LLM 기반 오디오 분석 파이프라인과 평가 자동화에 시간을 썼습니다.

잘 된 것

새 믹스 파이프라인이 end-to-end 테스트를 통과한 점이 가장 큽니다. 피크 -10dBFS, 라우드니스 -14 LUFS로 안정적인 수치가 나왔고, 결정적 파라미터화로 같은 입력에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 재현 가능성도 확보했습니다. 서빙 확장을 복구하고 점검 항목을 전부 정상으로 되돌린 것도 성과입니다.

아쉬운 것

자가 개선 루프가 6일째 멈춰 있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진단과 재시도는 꾸준히 했지만, 근본 해결책인 베이스 코퍼스 재생성은 아직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일 돌아가는 오디오 클립 렌더도 일부 실패가 있어 성공률이 8/12에 그쳤습니다.

다음 주 목표

학습 루프 병목의 근본 해결책을 정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Vol.8은 새 파이프라인으로 제작하고, 일일 작곡 슬롯의 품질 기준도 손볼 예정입니다. 오디오 분석 파이프라인의 평가 자동화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한 줄 생각

막힌 곳은 하루 만에 뚫리는 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파고드는 쪽이 결국 답에 닿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