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왔다. 솔직히 준비는 많이 됬다. 더 이상 방황하지 않기로 했고,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은 대부분을 정리했다. 유라임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일을 벌리지 않기로 했고, 대학원은 준비중이고, 데이터 과학과 AI를 위한 공부 이외에는 더 이상 안하기로 했다. 물론 프로그래밍 공부는 끝없이 하겠지만 말이다. 난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나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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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December 28일 -
2019년 December 17일 기다림의 미학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근황은 그냥 정신없다 이다. 새벽에 카페나가서 공부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다. 물론 중간에 추수감사절은 그냥 집에서 쉬었는데, 그걸 제외하면 꽤 오랜 시간 카페에 나갔었다. 집앞에 카페가 새벽 네시반에 오픈한게 참 좋다. 덕분에 새벽에 명상이랑 요가만 끝내고 바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습관만들기는 너무 편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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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November 12일 First things first
미국에 살다보면, 아니 굳이 미국이 아니더라도 해외에 사는 것을 보면, 도시속의 화려함 혹은 대자연 아래서 누리는 여유(?) 같은 것들이 사뭇 존재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2012년에 처음 미국여행할 때에는 대자연이 좋았지만, IT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실리콘벨리라는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 오기까지는 너무 힘들었고, 미국에 오기 전까지 힘든것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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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November 12일 케토 다이어트와 맥주
11월이 시작된지도 1주일이 넘었다. 10월 말의 시행착오끝에 겨우 술조절이 가능했고, 어차피 술 끊기도 힘든거 딱 기준을 정했다. 저도수, 저칼로리, 저탄수화물로. 다행히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존재한다. 지난주까지는 칼로리와 저도수만 생각했었다. 그래서 IPA나 Chocolate Stout같은 맥주는 (보통 ABV가 7% 이상 된다.) 당연히 끊어야 겠다는 생각에 라거나 필스너 계열로 한동안 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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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November 2일 사서 고생,
어제부터 계속 생각하지만, 왜 굳이 유라임을 괜히 파이어베이스와 새로운 리엑트 아키텍처로 바꾸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고생해서 유라임 베타까지 만들어 두었는데, 이를 가지고 발전할 생각을 하지 않고 스칼라+플레이 버리려고만 하고 자바스크립트 풀스택으로 바꾸려고만 하고 말이다. 지난 회사에서 몽고DB랑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해서 열심히 개발해 봤는데, 결과는 실패. 사실 내 아키텍처 문제도 있었다.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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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November 1일 새로운 목표들 회고 #1
요즘 벌려놓은 일들 (+정리) 벌써 위 글을 쓴지가 한달이 됬다. 과연 난 하고 있을까? 사실 최근에서야 다시금 4시 기상을 시작했고, 한달동안 지난번 술 관련된 글을 썼을 때도 그랬지만, 정말 술때문에 (혹은 게으름 때문에) 마음을 바로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주당 평균 4회 정도 술을 적던 많던 마셨고, 새벽기상은 평균 주 2회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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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eptember 30일 요즘 벌려놓은 일들 (+정리)
올 상반기 폭풍같은 일을 겪고 마음을 겨우 정리한 것 같다. 거의 두달 가까히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일단 어느정도 마음을 정리하고 나서 내가 그간 관심있어 했던 것들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블록체인머신러닝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함수형 프로그래밍 (Scala, ES6, Swift, Kotlin)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영어 (포괄적. 자격증은 물론, italki, 발음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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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eptember 7일 폭풍우를 겪다.
두달만에 글을 쓴다. 실로 많은 일이 있었다. 2월달에 “새출발” 이라는 글을 쓰고나서 반년이 지났다. 오랜 고민끝에 출발한 이 새출발이라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결국 나는 이 ‘잘못된 선택’ 을 바로잡기 위해 조금은 극단적인 루트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정확히 말해, 난 회사를 그만두었다. 사직서를 제출했다. 불만을 토로하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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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June 25일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키워드: 사람, 정보, 집중력, SaaS
최근들어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거의 5개월 이상을 혼자 빡세게 새로운 회사에서 열심히 개발하고 한차례 투자설명회 이후, 나름 일을 잘 하는 직원 하나를 두고 열심히 시키다 보니 확실히 전처럼 하루 일과의 절반 이상이 날라가는, 것도 몇일을 밤새도록 솔직히 좀 삽질을 많이 하던, 여유나 설계, 큰 틀을 잡을 시간 없이 무턱대고 개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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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June 20일 습관의 힘
최근 시간관리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이 많아졌다. 우선 뭐 스티브 코비 박사나 하이럼 스미스 박사의 책을 보면 사명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열심히 이에 대해 고찰해 본 결과, 사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시작조차 하지 않았던 “목표”같은게 절반 이상이었다. 이는 무엇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