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2025년의 마침표, 그리고 2026년의 ‘인생 파인튜닝’ • 글쓰기의 본질: 블로그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내 머릿속의 Raw 데이터를 쏟아내어 삶을 심플하게 동작시키기 위한 ‘비움’의 도구다.• 삶의 피봇팅: 지난 4년이 외부 환경에 끌려다니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AI의 도움으로 복잡한 일을 가지치기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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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December 29일 -
2025년 December 22일 하반기 SWE커리어, 내부이직을 돌아보다.
tl;dr 커리어 피벗을 통한 내부 이직 성공기 이직 동기: 팀의 비전 부재, 리더십에 대한 불신, 그리고 특정 동료(J)와의 협업 방식 부조화로 인해 내부 이직을 결심함. 시행착오: 과거 스타트업 경험을 토대로 웹 풀스택 및 Labs 조직에 도전했으나, 기술 스택의 격차와 팀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연이어 실패함. 자기 객관화: ‘하고 싶은 것(풀스택)’과 ‘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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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June 25일 2025년 상반기 회고: AI시대 개발자로 살아남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2025년 들어서 단 한번도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새 상반기가 벌써 마무리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2025년은 뭐랄까, 내게 커리어의 하나의 전환을 가져오는 시간인 것 같다. 커리어적으로 이룬 것, 뭐 사실 프로모션이 다긴 하지만 그것 하나 때문에 내 앞으로의 방향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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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May 2일 인도 매니저 아래서 살아남기.
오랜만에 글을 쓴다. 꽤 많이 초안을 수정하다가 이제서야 조금 글쓸 마음이 든 것 같다. 봄이 지나가면서 몇 가지 일이 있었다. 연초부터 최근까지 회사에서 레이오프도 연달아 있었고, 매니저도 바뀌고, 프로모션도 안되고, re-org도 있었다. 이를 지켜보면서 내가 열심히 하던 안하던 회사는 결국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는 팀과 인원을 남겨두고, 계속해서 최적화를 하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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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January 18일 2024 빅테크 레이오프, 살아남기.
벌써 이 회사에 다닌지도 2년이 넘었다. 내가 가장 길게 다닌 유라임을 제외하고 회사가 1년 반정도이니깐, 이제 이 회사는 내가 가장 오래다닌 회사가 되었다. 사실 회사내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이 너무나도 값지고, 나도 본래 그런 기술들을 배우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냥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했다. 배우는 기술, 표준들이 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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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December 14일 단상, 외부로 나와야 할 때.
하도 요즘 글을 안써서 짧게라도 매일 쓰는 버릇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기를 줄곳 쓰긴 했는데, 일기란게 사실 내 내적인 마음을 표출하기에는 꽤나 좋은 공간인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나 스스로를 구석에 넣는 느낌도 들고, 그리고 나도 이런 부분이 안좋다는 것을 이미 지난 스타트업때 크게 느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사실 뭐 그리 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