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도 했고, 2018년도 밝아왔고 여러모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었다. 연초에 취업준비 관련해서 또다시 열심히 알아보기도 했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지인 혹은 새로운 분들을 만나머 이런저러한 이야기를 나누고, 거기서 얻는것도 있었고 그렇게 꽤나 괜찮았던 1월의 둘째주까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런 안정(?)은 약 10일 전부터 조금 아쉽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유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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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January 22일 -
2018년 January 4일 계획의 반성
최근 계속해서 10시 취침 5시 기상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할일과 운동이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데 어제는, 2018년 계획을 내가 작성하는 엑셀 로드맵에 작성하려고 시간이 무려 7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소요되는게 맞다. 학교를 다녔던 근 5년간의 계획을 살펴보면 장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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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December 27일 서른이 되고 망가진 것들에 대한 반성
크리스마스 연휴를 아무 생각도 없이 보내고 나서, 이제야 조금씩 정신을 차리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 졸업을 한지 5일째, 졸업 전후로 세 개의 모임을 가지고 나서 전처럼 체력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에 대해, 실상 그 맛에 취해 생각없이 먹는 편이라 마지막 술자리에서는 간만에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마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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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December 24일 알고리즘 공부, 2018 목표 생각.
인터뷰 준비가 시작된 이후로 조금씩 알고리즘을 공부해 왔었다. 가장 파고싶었던 것은 사실 언제 산지도 기억나지 않는 Introduction to Algorithms이다. 언젠가 봐야지 하고 아마 2009년쯤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 1년 정도는 심지어 비닐도 뜯지 않았다. 학교에서 교재로 쓰이지도 않고, 시간을 내지 않으면 공부할 일이 없어서 먼지만 쌓아두고 있었다. 도전을 안해본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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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December 12일 20대에비해 나아진 것들.
요즘따라 더 드는 생각이, 자꾸만 나 자신의 ‘잘못된 점’ 만 부각시키려 한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게 잘못됬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꾸만 나 스스로를 ‘잘못됬다’ ‘노력해야한다’ 라는 말만 하고, 스스로에 대한 칭찬에는 인색했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20대에 비해 지금은 그래도 나아진 몇 가지를 생각해본다. 1.술자리 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미국에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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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December 10일 스스로를 잡자.
최근에는 살짝 공허함의 연속이었다. 정확히 말해 여기서 공허함이란, 뭔가 즐거운 일이 없다는 것이다. 올해 중순까지는 내가 워낙 일도 많고 신경쓸일이 많아서 바쁘다가, 6월에 한차례 옐로스톤을 다녀오고 와이프가 바쁘기 시작하자 어디 쉽게 나가기도 힘들고, 덕분에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학교는 거의 끝났지만, 이제 정말 다음주면 끝난다. 한 6월쯤이었나 그때도 비슷한 고찰을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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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December 9일 다가오는 2018년, 올해의 반성
벌써 시간이 꽤나 흐르고 2017년도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정말 스스로 많은 변화와 다양한 일을 겪었던 이 시간이란 참으로 야속하다. 요즘은 나 스스로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정신이 혼미했던 하루하루들. 사실 매 해 초반에 세워두었던 계획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좌절되곤 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초반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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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November 17일 매일 할일 정립
최근 공부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정답은 꾸준함이라는 것 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가장 잘 된 것들은 꾸준함이었다. 수능이라던가, 프로그래밍 공부 등등. 어차피 삶이라는 것이 공부의 연장선인데, 그리고 평생 공부라는 것이 정말 맞긴 한가보다. 글쎄 잠깐의 쉼은 있을 지언정, 일반적인 삶 속에서는 그저 꾸준함이 정말로 ‘정답’이 아닐까. 어려서부터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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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October 27일 정리가 필요한 시점
오랜만의 글이다. 그간 유라임 개발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얼마전 모 VC에도 지원했지만 쓴고비를 마셨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을 시작한지도 2년이 지나고 했으니 다시 풀타임 포지션을 알아보고 있다. 그러는 중간에, 정말 오랜만에 문득 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고, 오늘 그 답을 찾고자 오랜만에 블로그에 그간의 모습을 돌아보는 작업을 해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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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October 24일 정신차리자.
최근 연이어 정말 나답지 않게 관리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요가 같은 것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새벽기상도 잘 되지 않고 금요일만 되면 3일간의 시간을 온전히 휴일로 채우고자 하는 이상한 노력을 하는가 하면, 술이나 노는 것이 빠지지 않도록 삼일간을 꽉꽉 채워서 놀기 바쁘다. 이런 현상은 아마 최근에 비롯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