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했나
이번 주에는 여러 자동화 흐름을 손보면서, 사람이 어디에서 최종 확인을 해야 하는지 다시 점검했습니다. blog/newsletter 쪽에서는 자동화 설계에 대한 글을 6편 발행하며, 검토 지점과 운영 방식에 대한 생각을 한 주 내내 이어 갔습니다. 이번 주에 반복해서 붙잡은 주제는 승인 직전 멈춤, 단일 큐 운영, 주간 결과물 패키징이었습니다. Project D와 Project P 쪽에서는 실제 구현을 밀어붙이기보다 최소 계약과 다음 수정 순서를 더 또렷하게 적어 두는 쪽에 시간을 썼습니다. 학습은 시스템 설계와 서빙 인프라 정리를 번갈아 보며 리듬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잘 된 것
무엇이든 바로 끝까지 자동화하기보다, 중간에 검토 지점을 두는 방식이 더 오래 간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글쓰기와 작업 기록이 쌓이면서 같은 문제를 조금씩 더 짧은 시간에 정리할 수 있었고, 발행까지 닫는 리듬도 지난주보다 안정적이었습니다.
아쉬운 것
한 주 안에 여러 흐름을 동시에 밀다 보니, 실제 수정까지 길게 들어가지 못하고 설계나 확인 단계에 머문 작업도 있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쪽은 구현 시간을 따로 확보하지 않으면 메모만 쌓이고 끝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주 목표
다음 주에는 손대고 있는 흐름을 더 작게 쪼개서 하나씩 완료 표시가 남도록 만들 생각입니다. blog/newsletter 글도 계속 발행 가능한 단위로 닫고, Project D와 Project P에서는 최소 한 번은 메모를 코드나 검증 결과로 바꿔 보려 합니다.
한 줄 생각
좋은 자동화는 더 많이 대신해 주는 것보다 더 안전하게 멈춰 주는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