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고 — 2026-04-05

이번 주 뭘 했나

일단 건강 관리 쪽으로는 러닝을 두 번(20분씩) 했고, 식단 조절을 시도했다. 블루베리를 챙겨 먹고 치킨 샐러드, 수육, 그린빈 구이 같은 식단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업무적으로는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었고, 문서화에 집중하며 동료에게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상담 업무도 진행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시간엔 5시 기상을 목표로 잡고, 잠이 안 올 때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다만, 술을 끊겠다는 강한 다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1일에는 필스너 두 병을 마셨다.

잘 된 것

3월 31일 하루만큼은 완벽했다. 술 안 마시고, 저녁 식사 자제하고, 일찍 출근해서 러닝까지 마친 그 흐름은 진짜 최고였다. 특히 간식으로 꿀마카다미아 대신 블루베리를 선택한 디테일한 절제력이 좋았다. 업무에서도 단순히 일만 한 게 아니라 에이전트 활용이라는 효율적인 방향성을 잡은 점이 만족스럽다.

아쉬운 것

결국 ‘집에서 술 1도 안 마시기’ 약속을 4월 1일에 깼다. 필스너 두 병이 들어온 순간, 그동안 세웠던 강한 의지가 살짝 무너진 기분이다. 그리고 수면 시간이 6시간 정도로 일정하긴 한데, 새벽에 깨서 아이를 돌보다가 졸음 때문에 영상을 틀어준 점이 스스로 아쉽게 느껴진다. 컨디션 관리가 결국 퍼포먼스로 이어지는데 이 부분이 불안정했다.

다음 주 목표

1. Project P와 Project D의 개발 진척도를 높이고 콘텐츠화 준비하기.
2. 체중 78kg 달성을 위해 식단 절제를 다시 엄격하게 적용하고 음주 완전히 끊기.
3. 업무 핵심 로직 마스터를 위해 에이전트 활용 및 문서화 작업에 집중하기.

한 줄 생각

의지는 세계 최고라고 외치지만 현실은 맥주 두 병에 흔들리는 중, 결국 마음가짐이 전부니 다시 정신 차리고 온트랙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