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금요일, 난생 처음으로 경주라는 곳을 갔다왔다. 부산에 가본적은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경주는 처음이다. 친한 친구놈이 경주에 사는데도 나는 굳이 이 편한 서울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해외여행은 그렇게나 많이 갔다왔는데 정작 국내여행은 손에 꼽을 듯 가본적이 없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약간의 힐링을 바라고 간 여행이었지만, 그냥 마음속으로는 아무 생각도 하기 ...
-
2013년 October 7일 -
2013년 September 19일 추석, 조급함을 버리자.
2013년도 벌써 9월에 다다르고, 추석이 찾아왔다. 참으로 이번 추석, 길고도 길어서 벌써 4일을 쉬었지만 아직도 3일이나 쉴수 있는 시간이 남은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참으로 반갑다. 긴 추석만큼이나 길게 이어지는 것은 “생각”이다. 지난 토플 준비에 이어, 이번에는 그간 그냥 700만 넘고 만족하고 있던 토익을 준비하고 있었다. 약간은 거만하게, “뭐 유럽도 미국도 ...
-
2013년 September 9일 조급함
항상 모든일이든 조급함이 있으면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다. 이 새벽, 예전에 작성하던 html5관련 원고가 거의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인터넷에 다시 포스팅 하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살리고자 하였고, 무려 800페이지에 해당하는 글을 죄다 인터넷에 올리려는 짓을 하려고 하자 “아 이걸 언제 다하지” 라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급하지 않을수록 돌아가라고, 차근차근 하는것이 ...
-
2013년 September 9일 자투리 시간의 발견.
항상 내가 달고다니는 핑계는 이렇다. 이 수 많은 일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학교수업부터 해서 운동에 회사일에 개인개발에 영어공부에 학과공부 등등.. 거기다 실제로 사적인 일까지 더한다면 정말 하루가 48시간이라 해도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웃긴건 본연은 나는 학생이고, 만약 내가 오로지 학과일에만 집중한다면 학교를 다니고 과제를 하고 프로젝트, 학과공부 ...
-
2013년 August 5일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유럽여행에서 돌아오고 나서, 뭔가 해야 할 것은 알겠다면서 수영을 등록하고 어학원을 등록했다. 영어야 뭐 평소에도 꾸준히 하고싶어하는 것이고 수영 또한 예전부터 계속 배워야지 배워야지 하던 것을 겨우겨우 등록한 것 같다. 하지만 본연의 나의 “업”은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이다. 무언가를 창작하는 일, 그것이 내게는 너무나도 크게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일까, 큰맘 먹고 사무실까지 얻어가며 ...
-
2013년 July 24일 유럽 단체여행 끝, 넓어진 마음
인간은 누구나 “변화” 라는 것을 겪게 된다. 변화라, 그리 놀랍지도 않은 이 단어. 20살 이후부터 거침없이 변해온 내 삶 속에 나는 20대 후반이 된 지금도 변함없이 거침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 올해 그 시발점이 된 것은 다름아닌 토플성적. 교환학생 커트라인을 넘은 나는 내심 기뻐하며 학점도 낮추고 GPA를 목표 대학에 원하는 만큼 끌어당기기 ...
-
2013년 June 28일 시험끝, 3학년 1학기에 대한 단상, 실천력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사실 끝난건 3일전, 수요일에 실질적으로 “시험” 이라고 불릴 만한 것들은 다 끝났지만, 목요일 광고전략 관련 PT와 함께 모든것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 광고전략 PT라.. 내가 그런 것을 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일종의 마케팅 전략부터 해서 새로운 광고 방안을 모색해서 발표하는 것이다. 포카리 스웨트 IBC 전략 from Ik ...
-
2013년 June 10일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 투자할 때인가.
어제, 3학년 1학기의 5과목 중 2과목을 종강하면서, 이렇게 또한번 한학기가 마무리 되어 가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몇 가지 생각을 고찰해 본다. 언제쯤이면 후회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나는 후회를 많이 한다. 이번 학기 또한 괜히 오버해서 부전공을 선택했다가 보이지 않는 성적에 좌절을 맛보았다. 여타 내 전공 과목과는 다르게 부전공은, 정말 ...
-
2013년 May 27일 앞으로의 아이젝트 및 블로그의 운영 방안
2003년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고,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8년이다. 그 전에도 나는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게시판 등을 통해 나의 글을 작성하곤 했는데, 정말 나의 국어 실력은 블로그를 하면서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예전엔 정말 말이 어리고 또 어렸다. 블로그 10년, 이제는 이 애지중지하게 글을 써왔던 블로그와 함께, 내 삶을 ...
-
2013년 May 8일 좋아진다, 좋아진다.
좋아진다, 좋아진다. 조급해 하는 나 자신을 볼때마다 극도의 긴장감 속에 마치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나날인 것처럼, 마치 오늘 성공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는 것처럼, 마치 오늘은 미뤄왔던 일을 다 끝내야 하는 것처럼, 마치 오늘은 계획한 일을 모두 끝내야 하는 것처럼, 그런 불안정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정적인 시간속에, 혹자는 3시간만 ...
